마곡역 턱관절 한의원, 입 벌릴 때 나는 딱 소리 그냥 넘기지 않기

2023-03-06 · 터한의원 의료진

턱관절은 어떻게 움직이나요

턱관절은 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관절로, 아래턱뼈의 둥근 머리가 머리뼈의 오목한 자리에 맞물려 움직입니다. 그 사이에는 관절원판이라는 얇은 연골판이 있어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충격을 받아 주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입을 크게 벌리면 턱뼈 머리가 이 원판과 함께 앞으로 미끄러져 나오는 구조입니다.

말하고 씹고 삼키는 동안 턱관절은 하루에도 수없이 움직입니다. 양쪽 관절이 동시에 짝을 이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한쪽에 부담이 치우치면 균형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원판이 제자리에서 조금 밀려나 있다가 입을 벌릴 때 다시 올라타면서 딱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와 함께 나타나는 불편

소리만 나고 아프지 않은 경우도 흔합니다. 하지만 입을 벌릴 때 귀 앞이 아프거나, 입이 한쪽으로 비틀리며 열리거나, 아침에 턱이 뻣뻣해 크게 벌리기 어렵다면 관리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모래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나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은 뒤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도 살펴볼 신호입니다.

턱 주변 근육은 관자놀이와 목, 어깨 근육과 이어져 있어 턱이 불편한 분들이 두통이나 뒷목 결림을 함께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가 먹먹하거나 귀 안쪽이 아프다고 느껴 이비인후과를 먼저 찾았다가 턱 문제를 알게 되는 분도 있습니다.

턱관절이 불편하면 식사 자체가 부담이 됩니다. 딱딱한 음식을 피하게 되고 한쪽으로만 씹다 보니 반대편 근육은 약해지고 씹는 쪽은 더 지치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입을 크게 벌려야 하는 햄버거나 쌈을 먹을 때, 치과 치료를 받으며 오래 입을 벌리고 있을 때 불편이 도드라진다는 분도 많습니다.

양쪽 턱의 움직임이 오랫동안 고르지 않으면 한쪽 씹는 근육만 발달해 얼굴 좌우 윤곽이 달라 보인다고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다만 얼굴 모양의 차이는 뼈 구조와 치아 맞물림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므로, 턱의 기능과 통증을 먼저 살피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생활 속 습관이 턱에 남기는 부담

태어날 때부터 맞물림에 차이가 있는 경우를 빼면, 턱관절 불편은 일상의 습관과 관련이 깊습니다. 엎드려 한쪽 뺨을 베개에 대고 자는 자세, 한쪽 치아로만 씹는 버릇, 턱을 손으로 괴는 습관은 한쪽 관절에 압력을 몰아줍니다. 껌이나 오징어처럼 오래 씹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턱 근육을 쉬지 못하게 합니다.

마곡역 주변 연구·사무 공간에서 집중해 일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금니를 꽉 물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밤에 이를 가는 습관까지 겹치면 아침마다 턱이 무겁고 관자놀이가 조입니다. 머리가 앞으로 빠진 자세도 아래턱을 뒤로 끌어당겨 턱 근육의 긴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지와 중지, 약지 세 손가락을 세로로 모아 입에 넣었을 때 편하게 들어가는지 봅니다. 귀 앞에 손가락을 대고 천천히 입을 벌렸다 다물며 소리나 걸리는 느낌이 있는지, 입이 한쪽으로 치우쳐 열리는지도 거울로 확인해 보세요. 이상이 느껴진다면 진료에서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터한의원 마곡점에서 살피는 것과 추나요법

진료에서는 입을 벌릴 수 있는 폭과 벌어지는 방향, 소리가 나는 시점, 통증 위치를 확인하고 턱을 움직이는 근육을 눌러 긴장된 곳을 찾습니다. 턱만 따로 보지 않고 목과 어깨의 긴장, 머리의 위치, 앉은 자세까지 함께 봅니다. 수면 중 이갈이나 이 악물기 습관이 있는지도 여쭙니다.

추나요법으로는 턱관절 주변 근육과 목, 어깨의 긴장을 손으로 부드럽게 풀고 턱이 좌우 고르게 움직이도록 관절 움직임을 다룹니다. 상태에 따라 약침이나 침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추나요법이 있으며, 적용 여부와 횟수는 진료 때 안내해 드립니다.

입이 갑자기 다물어지지 않거나 벌어지지 않는 경우, 턱을 부딪친 뒤 생긴 통증, 턱 주변이 붓고 열이 나는 경우에는 먼저 영상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으셔야 합니다. 치아가 흔들리거나 잇몸이 아픈 경우처럼 치과 진료가 필요한 문제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턱을 쉬게 하는 일상 관리

평소 입술은 다물되 위아래 치아는 살짝 떨어뜨리고 혀끝을 윗니 뒤 입천장에 가볍게 대는 자세가 턱 근육을 쉬게 합니다. 일하다가 어금니를 물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면 숨을 내쉬며 턱을 툭 떨어뜨려 보세요. 불편한 시기에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잘게 잘라 양쪽으로 번갈아 씹고, 하품할 때는 손으로 턱 밑을 가볍게 받쳐 입이 너무 크게 벌어지지 않게 합니다. 터한의원 마곡점은 발산역 9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365일 진료합니다.

작성 터한의원 의료진 · 감수 신영하 대표원장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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